전북체육회 신준섭 사무처장 중도 퇴임…“도민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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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복싱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전북체육회 신준섭 사무처장이 민선 2기 7개월 만에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퇴임했습니다.
신 사무처장은 지난 2021년 9월 전북체육회 민선 1기 사무처장으로 임명돼 올해 1월 민선 2기 재임에 나섰지만, 최근 체육회 업무를 놓고 한 도의원과 갈등을 빚으면서 사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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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내 복싱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전북체육회 신준섭 사무처장이 민선 2기 7개월 만에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퇴임했습니다.
신 사무처장은 오늘(27) 전북체육회에서 퇴임식을 갖고,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어디서든 노력하겠다며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신 사무처장은 지난 2021년 9월 전북체육회 민선 1기 사무처장으로 임명돼 올해 1월 민선 2기 재임에 나섰지만, 최근 체육회 업무를 놓고 한 도의원과 갈등을 빚으면서 사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 남원 출신인 신 사무처장은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서 국내 복싱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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