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전직 프로야구 연루된 전세사기 일당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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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연루된 전세사기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전경찰청은 한화이글스 선수 출신 A 씨와 건축주, 공인중개사 등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와 다른 일당들이 연루된 전세사기 사건들의 전체 피해자가 50여 명에 달할 거로 추정하고 있으며, 다른 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는 관련 사건이 남아 있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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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연루된 전세사기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전경찰청은 한화이글스 선수 출신 A 씨와 건축주, 공인중개사 등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대전 비래동 등에 있는 건물 여러 채의 바지사장으로 활동하며 선순위보증금을 실제보다 줄이는 등 임차인들을 속여 전세 계약을 맺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와 다른 일당들이 연루된 전세사기 사건들의 전체 피해자가 50여 명에 달할 거로 추정하고 있으며, 다른 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는 관련 사건이 남아 있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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