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한국 자유수호위해 희생…땡큐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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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가 조지아주 애틀랜타 한인타운 입구(1-85 북쪽 방면) 플레즈힐 로드에 이같은 내용의 빌보드 광고를 하고 있다.
박선근 회장은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국전쟁 정전 기념일에 맞춰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한달동안 애틀랜타를 포함해 미국내 5개 도시 주요도로에 한국전쟁에 참전한 감사의 빌보드 광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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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인들은 한국인들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다. 한국인들은 말합니다. 땡큐 아메리카!"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가 조지아주 애틀랜타 한인타운 입구(1-85 북쪽 방면) 플레즈힐 로드에 이같은 내용의 빌보드 광고를 하고 있다.
박선근 회장은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국전쟁 정전 기념일에 맞춰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한달동안 애틀랜타를 포함해 미국내 5개 도시 주요도로에 한국전쟁에 참전한 감사의 빌보드 광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I-290 EB 17번가, 텍사스주 댈러스 30번 주간고속도로(WB SH 75), 로스앤젤레스 하버 애비뉴 근처의 가든그로브 고속도로, 뉴욕 I-95 NB 18번 출구 등 빌보드에 걸려있다.
한미우호협회는 지난 1996년부터 올해까지 27번째 자비를 들여 정전기념일에 맞춰 미국내 주요도로 빌보드판에 이같은 감사 광고를 하고 있다.
박 회장은 "한국인들은 3년간의 참혹한 한국전쟁(1950~1953년)에서 생명과 자유를 위해 싸운 미군 병사들에게 항상 감사한다"며 "내년에도 빌보드 감사 광고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28일 귀넷카운티 1818클럽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 정전 70주년 기념 오찬을 진행한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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