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학 대학·연구기관 9곳, '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 맞손

류준영 기자 2023. 7. 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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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 대학 및 연구기관들의 우수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기 위한 회사가 설립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국립부경대학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해양환경공단과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27일 KIOST 본원에서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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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개최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내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 대학 및 연구기관들의 우수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기 위한 회사가 설립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국립부경대학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해양환경공단과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27일 KIOST 본원에서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회사는 이들 9개 기관이 공동출자해 설립하며, 향후 각 대학·기관이 보유한 연구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강도형 KIOST 원장은 "9개 기관은 앞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 창업기업에 연구장비, 창업공간, 연구인력 지원, 상용화 기술지원(R&BD) 등을 지원하며, 해양 신산업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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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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