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주택관리공단과 '연계 협력체계 구축' 협약

김도현 기자 2023. 7. 27.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병원은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가 최근 '지역 사회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전문적인 생애 말기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고 대상자 조기 발굴과 필요한 서비스 지원 등을 연계하고 협력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가 최근 ‘지역 사회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가 최근 ‘지역 사회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다시 체결됐으며 공공임대단지 의료취약 입주민의 생애 말기 삶으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윤석준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과 김광수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장 등 양 기관의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전문적인 생애 말기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고 대상자 조기 발굴과 필요한 서비스 지원 등을 연계하고 협력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 및 홍보, 입주민 중 호스피스 대상자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 돌봄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윤 센터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가 생의 말기에 놓인 환자와 가족들 삶의 질을 높여서 죽음의 순간이 오기 전까지 의미 있는 삶이 되도록 돕는 의료라는 것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고 있다”라며 “지역 기관과 협력 및 소통을 기반으로 관심과 많은 지원을 끌어내 따뜻한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