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하반기 실적 개선 증권가 전망에 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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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27일 오후 2시34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800원(14.14%) 오른 1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음에도 하반기 실적 개선 시그널이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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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27일 오후 2시34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800원(14.14%) 오른 1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308억원, 영업이익이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음에도 하반기 실적 개선 시그널이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연결기준 실적은 컨센서스 기준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하회했으나 하반기 긍정적인 시그널 다수 존재한다"며 "북미와 유럽·중동(EMEA) 지역은 견고한 매출성장에 수익성 트렌드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비중국 채널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해외 채널 다양화와 리브랜딩 전략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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