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4년 내 120만 개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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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인 일자리를 2027년까지 노인인구의 10% 수준인 120만 개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3차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인구는 2027년 1,167만 명에 육박하는데, 복지부는 이 숫자의 10%인 120만 명 규모로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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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인 일자리를 2027년까지 노인인구의 10% 수준인 120만 개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3차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인구는 2027년 1,167만 명에 육박하는데, 복지부는 이 숫자의 10%인 120만 명 규모로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익활동형 일자리 단계적 확대는 물론 사회 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의 규모와 비중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란 저소득·75세 이상 근로취약계층 등을 주 대상으로 하며, 주로 취약 노인을 돌보거나 폐기물 수거 등을 포함하는데, 현행 61만 개에서 70만 개까지 단계적으로 늘리고 활동비 역시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책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사회 경력을 십분 활용한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의 경우, 기존 9만 개에서 21만 개로 늘릴 예정이며 민간기업에 취업해 생산성을 높이는 민간형 일자리 역시, 더 많은 민간기업에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탄력 근로제 등을 활용해 기존 19만 개에서 29만 개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연합뉴스)
신용식 기자 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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