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2년 만에 본업 복귀… "9월 새 앨범 발매"

박상후 기자 2023. 7. 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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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김세정이 본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7일 JTBC엔터뉴스팀에 '김세정이 9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세정의 신보 발매는 2021년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I'm)' 이후 약 2년 만이다.

김세정은 2016년 가수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단숨에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솔로곡 '꽃길' '터널'부터 첫 미니앨범 '화분', 첫 디지털 싱글 '웨일(Whale)'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통해 위로와 힐링을 전하는 감성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KBS 2TV '학교 2017'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뒤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 OCN '경이로운 소문', SBS '사내맞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또한 뮤지컬·예능 프로그램 출연·다수의 광고 모델 발탁 등 끊임없는 도전과 변신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김새정은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 키운터 펀치'에 출연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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