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스포티파이서 '10억 스트리밍'…월청취 430만명

핑크퐁 아기상어 스트리밍은 5억8천만회

[서울=뉴시스]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미지=더핑크퐁컴퍼니 제공) 2023.07.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017년 '핑크퐁'을 아티스트로 스포티파이에 음원을 처음 공개하고 핑크퐁, 아기상어 등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다양한 키즈송을 전 세계 청취자들에게 선보여 왔다. 이날 기준 핑크퐁 아티스트 계정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억회를 돌파했다. 또 월별 리스너 430만명을 기록하며 국내 콘텐츠 업계 1위에 등극했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단일곡으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5억8000만회를 넘어섰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2년8개월 동안 사수 중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의 음원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김민석 대표는 "미국 빌보드 핫100 집계에 반영되는 글로벌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국내 콘텐츠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누적 스트리밍 10억회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청취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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