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리브랜딩' UDC 11월 13일 개최…키워드는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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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가 'UDC 2023'를 기존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에서 '업비트 D 콘퍼런스(Upbit D Conference)'로 변경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UDC는 2018년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자 창설한 콘퍼런스입니다.
그간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등 상황에 맞게 진행됐지만, 올해는 오는 11월 13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됩니다.
두나무는 "UDC 리브랜딩의 주된 키워드는 '확장'"이라면서 "'D'의 의미를 디지털자산, 탈중앙화로 넓히면서 일상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는 블록체인 트렌드를 투영함과 동시에 개발자 중심의 행사에서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의 진화를 의미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UDC의 슬로건은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입니다. 사회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 온라인은 UD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됩니다. 사전 등록은 오는 9월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티켓은 입장 인원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마감합니다.
두나무 관계자는 "2023년은 UDC 혁신의 원년"이라면서 "기술 위주의 담론에서 벗어나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진정한 의미의 '블록체인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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