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하정우 "주지훈과 친한 편이라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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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하정우가 주지훈과 '브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비공식작전' 주연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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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하정우가 주지훈과 '브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비공식작전' 주연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주지훈은 작품 합류 과정에 대해 "하정우가 먼저 캐스팅됐다. '신과 함께' 쇼케이스 때문에 싱가포르에 갔는데 감독님 방에서 뒤풀이를 했다"며 "저한테 5분만 시간을 내달라고 해서 '왜 그러시지' 했는데 자기랑 되게 친한 훌륭한 감독이 있는데 재밌는 작품이 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한테 같이 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그 감독이 앞에 있는 저입니다'라고 하더라. 하정우도 이 작품을 하기로 했다길래 두말없이 감사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특히 하정우는 김성훈 감독과 이미 영화 '터널'로 인연이 있다. 이에 대해 하정우는 "'터널'을 같이 하면서 즐거웠다. 좋은 결과까지 이어져서 무조건 같이 한 번 더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를 듣던 DJ 김태균과 황치열은 "두 사람(하정우, 주지훈) 사이가 점점 '브이(V)'자로 벌어진다. 친하신 거 맞냐"고 농담했다.
이에 하정우는 "친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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