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의성마늘햄'에 단백질 함량 전면표시한다

박지현 2023. 7. 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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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대표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햄'이 '단백질 함량 전면표시' 제도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의성마늘햄 브랜드 제품 패키지 전면에 단백질 함량을 표기하고 고품질의 육가공 제품에 '먹기 쉬우면서도 맛있는 고단백 식품'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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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함량 전면 표시를 도입하는 '의성마늘햄' /사진=롯데웰푸드
[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대표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햄'이 '단백질 함량 전면표시' 제도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의성마늘햄 브랜드 제품 패키지 전면에 단백질 함량을 표기하고 고품질의 육가공 제품에 '먹기 쉬우면서도 맛있는 고단백 식품'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의성마늘햄의 경우 100g당 단백질 함량이 13.6g이다.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여겨지는 달걀이나 두부의 단백질 함량과 동등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고품질의 육가공 제품 또한 손색없는 고단백 식품으로 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좋은 제품으로 헬스&웰니스를 제공한다'라는 비전에 맞춰 의성마늘햄 440g 제품을 시작으로 3분기 내에 모든 의성마늘 브랜드 제품에 단백질 함량 전면표시 패키지를 적용할 계획이다. 패키지 적용과 더불어 8월 중순 이후부터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과 소비자 프로모션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햄,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은 손쉽게 차릴 수 있는 온 가족 반찬으로 쉽게 떠올릴 수 있지만 단백질 섭취를 위한 식품이라는 인식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며 "반찬, 간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지만 맛있는 고단백 식품으로써 의성마늘햄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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