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한동훈 영수증 해명 헛소리" 김어준에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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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한동훈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밝힌 검찰 업무추진비 영수증 관련 해명을 헛소리라고 비판한 방송인 김어준 씨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그러나, 한 장관의 답변은 일부 영수증 식별이 어려운 이유에 대한 설명이었고, 식당 상호와 결제 시각을 가린 건 법원 판결에 따른 건데도 김 씨가 한 장관 발언을 전체 영수증에 관한 것인 양 왜곡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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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한동훈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밝힌 검찰 업무추진비 영수증 관련 해명을 헛소리라고 비판한 방송인 김어준 씨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김 씨가 국민을 속이려는 의도로 거짓 주장을 했다며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 국회에서, 업무추진비 영수증 일부가 백지 상태란 민주당 박주민 의원 지적에 영수증 원본을 보관하다 보면 잉크가 휘발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어준 씨는 유튜브 방송에서 진짜 헛소리라며 모든 영수증의 특정 부위가 날아가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법무부는 그러나, 한 장관의 답변은 일부 영수증 식별이 어려운 이유에 대한 설명이었고, 식당 상호와 결제 시각을 가린 건 법원 판결에 따른 건데도 김 씨가 한 장관 발언을 전체 영수증에 관한 것인 양 왜곡했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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