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년공무원 아이디어 벤처'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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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8일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벤처 조직인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벤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 벤처'란 벤처기업처럼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추진하는 수평형 청년공무원 주도 조직으로 7급 이하 3~4명의 청년공무원들로만 구성된 임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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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8일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벤처 조직인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벤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 벤처'란 벤처기업처럼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추진하는 수평형 청년공무원 주도 조직으로 7급 이하 3~4명의 청년공무원들로만 구성된 임시 조직이다.
경북도는 올해 신년 업무 보고를 주무관들이 직접 보고하고 청년 공무원들이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팀을 꾸려 수행하는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 벤처'를 운영하게 됐다.
아이디어 벤처가 수행할 프로젝트는 농촌의 폐교를 외국인근로자 숙소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며, 외국인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융화를 위해 일자리 매칭, 음식문화 공유 등 다문화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된다.
아이디어벤처 구성원은 우동엽(99년생), 김혜인(95년생), 류소해(98년생) 총 3명으로, 모두 공무원 경력이 5년 이하인 신규 공무원들이며 평균나이도 26.3세이다.
강상기 경북도 정책기획관은 "청년들의 힘으로 자율적이며 창의적인 공직 생활을 해나가는 모습을 많이 만들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길만이 공직을 더욱 보람되게 만들 수 있고, 아이디어 벤처가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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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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