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산계곡서 20대 4명 물에 빠져..2명 사망‧1명 심정지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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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동산계곡에서 20대 4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과 친구 사이로 알려진 신고자 20대 A씨도 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경사가 진 계곡에서 4명이 한꺼번에 내려오다가 최근 장마로 수심이 깊어진 물에 빠진 것 같다" 며 "신고자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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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 군위군 동산계곡에서 20대 4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대구 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대구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59명과 차량 17대를 투입해 이들을 구조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 발견 당시 이들 중 3명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숨지고,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과 친구 사이로 알려진 신고자 20대 A씨도 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경사가 진 계곡에서 4명이 한꺼번에 내려오다가 최근 장마로 수심이 깊어진 물에 빠진 것 같다" 며 "신고자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의식불명 #계곡 #동산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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