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소방관, 단속경찰 보고 3㎞ 달아나다 잡혔다

오영재 기자 2023. 7. 27.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음주운전 단속 경찰을 보고 달아난 소방관이 입건됐다.

27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귀포소방서 소속 소방관 A(20대)씨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께 제주시 내도동의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약 3㎞를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제주 서부경찰서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음주운전 단속 경찰을 보고 달아난 소방관이 입건됐다.

27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귀포소방서 소속 소방관 A(20대)씨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께 제주시 내도동의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약 3㎞를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의 혈줄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