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거짓말 들리면? 피곤하고 외로워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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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주인공과 같은 능력이 생긴다면 어떨 것 같은지 이야기했다.
이날 김소현은 거짓말을 판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목솔희 역을 맡았다.
김소현은 연기를 할 때 만약 진짜 이런 능력이 있다면, 상대가 말하는 게 거짓인지 아닌지 바로 느껴진다면 어떨 것 같은지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는 "누구나 한 번쯤 거짓말이 들린다면 어떨까 생각해볼 것 같다"라고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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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주인공과 같은 능력이 생긴다면 어떨 것 같은지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소현은 거짓말을 판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목솔희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연기할 때는 내 안에서 판독이 된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거짓, 진실이 들린다고 생각하고 약간은 내 안에서 있는 듯한 그런 것을 연기해보려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김소현은 연기를 할 때 만약 진짜 이런 능력이 있다면, 상대가 말하는 게 거짓인지 아닌지 바로 느껴진다면 어떨 것 같은지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는 “누구나 한 번쯤 거짓말이 들린다면 어떨까 생각해볼 것 같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막상 연기를 해보니까 피곤하더라”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모든 말이 거짓인지 아닌지로만 판단이 되니까”라고 짚었다.
더불어 “그러다 보니까 주변에 사람이 점점 없어지고 마음을 못열겠다. 그래서 외로워지겠더라”고 털어놨다.
만약 감독님이 그럴 시에는 “‘이번에 좋았어’ 했는데 아니면 상처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황민현은 잘생긴 비주얼을 숨긴 채 등장한다. 그는 “극 초반에는 김도하라는 인물이 과거에 어떤 일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도 경계하고 단절된 삶을 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래서 사람들에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서 마스크를 쓴다. 회사 대표님 역을 맡은 윤지온 배우와 연기할 때는 마스크를 벗고 연기하기도 하고”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무래도 눈을 제외한 다른 얼굴이 다 가려지기 때문에 약간 미소를 짓는 표정을 짓고 싶어도 눈을 웃지 않으면 표현이 잘 안되니까 그런 부분들은 쉽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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