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클·해리 왕자, 왕실 복귀 논의 중...사업 실패로 돈 떨어졌나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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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인터치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영국 왕실에 복귀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건 마클은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에 있는 1,470만 달러(한화 약 186억 8천만 원) 규모의 집에서 해리 왕자, 두 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매체 지오티비는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가 몇 달간 충돌하다가 부부 싸움을 했고, 결국 별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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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영국 서식스 공작 부부가 영국으로 돌아갈까?
2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인터치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영국 왕실에 복귀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건 마클은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에 있는 1,470만 달러(한화 약 186억 8천만 원) 규모의 집에서 해리 왕자, 두 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표면적으로 두 사람은 미국에서의 새로운 삶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소식통은 부부가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그들의 인기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많은 벤처 사업이 실패하면서 재정적 문제에 직면했다. 이들은 필사적으로 왕족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해리와 메건은 해리의 형제인 윌리엄 왕자에게 비밀리에 연락해 왕족으로 돌아갈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는 둘 다 매우 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에는 두 사람의 별거설이 나오기도 했다. 매체 지오티비는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가 몇 달간 충돌하다가 부부 싸움을 했고, 결국 별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영국 왕실의 한 내부자는 "이들은 자신을 찾아야 한다. 시험적 별거 만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그 어느 때보다 강하가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은 호화로운 캘리포니아 생활 방식에 엄청난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다. 여기에 감정적 문제가 더해져 삶을 지옥으로 만들고 이별을 강요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건 마클은 2002년 드라마 'General Hospital'로 데뷔해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전직 영화배우다. 2016년 해리 왕자와 교제를 시작한 후 2018년 5월 결혼했다. 왕족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영국 왕실을 떠나 미국에 정착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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