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한 이닝 18타석 기록, 프로야구 역대 공동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가 지난 25일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달성한 '한 이닝 18타석' 기록이 프로야구 역대 한 이닝 최다 타석 공동 2위로 집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27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KBO리그 역대 한 이닝 최다 타석 기록은 2019년 4월 7일 한화가 롯데 자이언츠전 3회에 달성한 20타석이다.
한화는 8회에만 무려 68분 동안 공격을 이어갔고, 역대 한 이닝 득점, 타점 공동 2위 기록도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지난 25일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달성한 '한 이닝 18타석' 기록이 프로야구 역대 한 이닝 최다 타석 공동 2위로 집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27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KBO리그 역대 한 이닝 최다 타석 기록은 2019년 4월 7일 한화가 롯데 자이언츠전 3회에 달성한 20타석이다.
19타석 기록은 없고, 한 이닝에 18명의 타자가 나선 건 2001년 8월 11일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전 8회에 달성한 이후 12년 만이다.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3-6으로 뒤진 8회초에 한화 타자 18명이 차례로 등장해 10안타(1홈런) 5볼넷 13타점 13득점을 뽑아냈다.
한화는 8회에만 무려 68분 동안 공격을 이어갔고, 역대 한 이닝 득점, 타점 공동 2위 기록도 세웠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