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만원→103만원' 에코프로 막차탄 개미들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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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던 이차전지(2차전지) 관련주가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오전까지만 해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던 종목들이 갑자기 급락세를 나타내더니 이날까지 추가 급락 중이다.
전날 에코프로는 장중 변동폭 -26.18%에 달하는 하락세를 보이며, 153만9000원이던 고점보다 40만원 이상 하락한 113만6000원까지 순식간에 밀렸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사상 최고가를 찍었던 오전과 달리 오후 낙폭이 -26.6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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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승승장구'하던 이차전지(2차전지) 관련주가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오전까지만 해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던 종목들이 갑자기 급락세를 나타내더니 이날까지 추가 급락 중이다.
27일 오후 2시11분 에코프로(086520)는 전일대비 19만2000원(15.64%) 하락한 10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코프로는 장중 변동폭 -26.18%에 달하는 하락세를 보이며, 153만9000원이던 고점보다 40만원 이상 하락한 113만6000원까지 순식간에 밀렸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비엠(247540) 역시 13%대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사상 최고가를 찍었던 오전과 달리 오후 낙폭이 -26.63%에 달했다. 장중 최고가는 58만4000원, 오후 2시20분 이후 기록한 저점은 39만3000원이다.
네이버 증권 '에코프로' 종목토론실에는 연달아 '현타' 섞인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지금이라도 던지는게 살길이다", "에휴 인생 내가 어제 이걸 왜샀지", "이거 비트코인이냐?" 등 자조 섞인 글들이 등장해 쓴 웃음을 남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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