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권침해 34%가 학부모…중·고교는 5%

박광주 기자 gjpark@ebs.co.kr 2023. 7. 27.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의 약 34%는 학부모가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 9천 163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교권침해의 92.2%가 학생에 의해 발생하지만, 초등학교에선 학부모 교권침해가 33.7%로 유독 높았습니다.

 학부모의 교권침해 비율은 중학교에선 4.9% 고등학교에선 5%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BS 뉴스12]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의 약 34%는 학부모가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 9천 163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교권침해의 92.2%가 학생에 의해 발생하지만, 초등학교에선 학부모 교권침해가 33.7%로 유독 높았습니다. 


학부모의 교권침해 비율은 중학교에선 4.9% 고등학교에선 5%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