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스마트팜 활용 여름오이 시범재배

김동규 기자 2023. 7. 27.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간편형 스마트팜을 활용한 여름오이 시범재배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안군은 토경재배에서도 스마트팜 기술의 하나인 양액기를 지원해 양질의 오이를 생산하도록 하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안군 여름 오이가 아삭한 식감으로 경매시장에서 인기가 많다"며 "여름철 오이 상품과의 비율을 높이는 기술지원으로 오이 생산량을 증대하는 재배 기술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진안군이 스마트팜을 활용한 여름오이 재배를 지원한다.(진안군 제공)2023.7.27/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간편형 스마트팜을 활용한 여름오이 시범재배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밀관수를 활용해 품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전 하우스 토경재배는 스마트팜과 같은 정밀관수, 복합환경제어 적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오이는 수분 요구량이 매우 많고 생장속도가 매우 빨라 아침과 저녁에도 수확해야 하는 작물이다. 특히 정밀한 수분 관리를 통한 영양생리장해(질소, 칼슘, 칼리 결핍과 과잉 등)를 개선해 곡과(구부러진 오이), 잘록과 등 기형과의 발생을 낮춰 상품성 있는 오이를 생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안군은 토경재배에서도 스마트팜 기술의 하나인 양액기를 지원해 양질의 오이를 생산하도록 하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안군 여름 오이가 아삭한 식감으로 경매시장에서 인기가 많다”며 “여름철 오이 상품과의 비율을 높이는 기술지원으로 오이 생산량을 증대하는 재배 기술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