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교통사고 내고 보험금 1억 가로챈 25명 검거,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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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27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25명을 붙잡아 주범 A씨(49)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9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차에 나눠 탄 후 서로 들이받아 사고를 내는 방법으로 9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A씨는 보험금 일부를 주기로 하고 도박으로 알게 된 친구나 지인을 범행에 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도박자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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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천경찰서는 27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25명을 붙잡아 주범 A씨(49)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9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차에 나눠 탄 후 서로 들이받아 사고를 내는 방법으로 9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이들은 CCTV가 없거나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곳을 범행 장소로 택했다.
A씨는 보험금 일부를 주기로 하고 도박으로 알게 된 친구나 지인을 범행에 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도박자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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