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 상승으로 어획량 크게 줄어든 '동해안 오징어'

김진환 기자 2023. 7. 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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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동해안 오징어’가 기후 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과 중국 어선의 싹쓸이 조업으로 어획량이 크게 줄었다.

지난 19일 국립수산과학원 주간 어황정보에 따르면 지난주(2~8일) 동해안 오징어채낚기 어획량은 26.2톤으로 전년 대비 43%, 평년과 비교했을 땐 무려 59.9%가 줄어들었다.

2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생물 오징어가 진열되어 있다. 2023.7.27/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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