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2Q 영업익 흑자전환 성공…매출도 전기比 59%↑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7. 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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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각자대표 유태웅, 강율빈)이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7일 넵튠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04억원, 영업이익 1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넵튠에 따르면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새롭게 추가된 광고 사업과 모바일게임 '무한의계단', 자회사 플레이하드의 '우르르용병단', 트리플라의 '고양이스낵바' 등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넵튠은 광고 사업 영역에서 발생한 2분기 영업이익은 22억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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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웹애니 활용 모바일게임도 연내 출시 목표
넵튠(각자대표 유태웅, 강율빈)이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390.86%, 전분기 대비 59.47% 증가한 304억원을 달성했다.

27일 넵튠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04억원, 영업이익 1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공개하지 않았다.

넵튠에 따르면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새롭게 추가된 광고 사업과 모바일게임 ‘무한의계단’, 자회사 플레이하드의 ‘우르르용병단’, 트리플라의 ‘고양이스낵바’ 등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넵튠은 광고 사업 영역에서 발생한 2분기 영업이익은 22억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 출시된 모바일게임 ‘고양이스낵바’는 특유의 힐링 감성을 앞세워 출시 3개월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회를 돌파했다. 해외 매출 비중도 80%에 달한다. 지난 3월 출시한 ‘우르르 용병단’도 누적 다운로드 350만회를 넘어섰다. 전체 매출 중 60%는 해외에서 발생한다. ‘무한의계단’은 국내에서만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모바일인덱스가 집계한 지난 6월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순위에서 7위를 기록했다.

넵튠은 “하반기에는 최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자회사 게임 ‘이터널리턴’의 실적까지 추가 반영된다”라며 “유명 웹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도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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