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서 타워크레인 일부 붕괴…6명 부상·출근길 대혼잡
김지선 2023. 7. 27. 14:12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교통량이 많은 지역인 링컨터널 인근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일부 붕괴해 6명이 다쳤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26일 오전 7시 반쯤 공사장에 설치된 45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의 엔진 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타워크레인은 16t 무게의 콘크리트를 옮기는 중이었습니다.
크레인 기사는 소화기로 불이 잡히지 않자 탈출했고, 타워크레인은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고로 소방대원 2명과 시민 4명 등 모두 6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중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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