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경북 예천 수해지역 피해복구 일손 지원

최상일 2023. 7.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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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예천군을 찾아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윤성훈)와 함께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번 일손지원에는 김주양 본부장, 류승완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경남지역위원장, 최성환 농협중앙회 이사(부경원예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침수된 시설하우스와 피해 농작물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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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집중호우 수해지역에서 경남농협 직원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예천군을 찾아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윤성훈)와 함께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번 일손지원에는 김주양 본부장, 류승완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경남지역위원장, 최성환 농협중앙회 이사(부경원예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침수된 시설하우스와 피해 농작물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류 위원장은 “경북 예천군 일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봤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면서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피해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농민들이 겪었을 막막함과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이른 시일 내에 이 위기를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농민에 대한 체계적 영농지원과 농업재해 예방, 피해 발생 때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영농지원 상황실을 설치하고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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