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세븐', 국내 음방 한다…30일 '인기가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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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 활동과 관련 국내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정국은 27일 오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에서 "뉴욕·런던에서 활동을 했는데 (국내) 음방 생각이 났다. '어떡하지' 하다가 ('세븐'이) 빌보드 1위를 한 거다. 너무 고마웠다. 뭔가 보답을 해야겠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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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 활동과 관련 국내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세븐'은 애초 영미권 위주로 활동 계획이 돼 있었는데, 국내 팬덤 '아미'를 위한 선물이다.
정국은 27일 오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에서 "뉴욕·런던에서 활동을 했는데 (국내) 음방 생각이 났다. '어떡하지' 하다가 ('세븐'이) 빌보드 1위를 한 거다. 너무 고마웠다. 뭔가 보답을 해야겠더라"고 말했다.
오는 30일 SBS TV '인기가요' 무대에 서는 정국은 "급하게 결정하게 된 무대라 (현장에) 인원수가 많이 들어올 수는 없다. 저도 아쉽긴 한데, 열기가 식기 전 만나 뵙고 싶었다"고 했다.
빠듯한 스케줄에 따라 정국의 국내 음악 방송 출연은 '인기가요' 하나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은 지난 14일 발매된 '세븐'으로 29일 자 '핫100'에서 정상에 올랐다. K팝 솔로 중에선 팀 동료 지민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미국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알딘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Try That In A Small Town)',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장기 흥행곡 '라스트 나이트' 등 현지 보수파의 맹렬한 지지를 받는 이들을 따돌리고 대중성을 입증했다. 2주 연속 '톱10' 진입이 유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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