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구미에 핵심사업 생산거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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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경북 구미에 방산 생산·연구개발 등을 하는 종합 사업장을 조성한다.
27일 한화시스템은 전날 구미에서 본사 신사업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화시스템은 구미 신사업장을 차세대 핵심사업 거점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자가 사업장 건립과 시설투자로 대형 사업 수주와 더 큰 발전을 이뤄낼 한화시스템의 미래를 기대해달라"며 "UAM·저궤도 위성통신 등 미래 신사업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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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전투체계 등 핵심 설비 구축
UAM·위성통신 등 신사업 거점으로
[파이낸셜뉴스] 한화시스템이 경북 구미에 방산 생산·연구개발 등을 하는 종합 사업장을 조성한다. 현재 임대로 있는 구미 사업장은 신사업장이 완공되는 2025년 완전히 이전한다.
27일 한화시스템은 전날 구미에서 본사 신사업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장은 구미시 산호대로에 8만9000㎡(2만7000평) 부지에 제조동·연구동·사무동 등이 들어선다. 제조·연구동은 해양 무인체계·함정 전투체계·전술정보통신체계(TICN)·통합전장시스템·전자광학·항공전자·레이다 등 한화시스템의 주요 방산장비를 생산, 연구하는 시설이다. 2025년 7월 준공 목표다.
한화시스템은 구미 신사업장을 차세대 핵심사업 거점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선진국 수준의 방산 연구시설과 장비를 갖추면서 중장기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자가 사업장 건립과 시설투자로 대형 사업 수주와 더 큰 발전을 이뤄낼 한화시스템의 미래를 기대해달라"며 "UAM·저궤도 위성통신 등 미래 신사업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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