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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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27일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 군수는 이날 전북 완주군 대둔산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공공기관 이전과 정주여건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증가해 중앙정부 차원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원 대책이 절실하다"며 "혁신도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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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27일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 군수는 이날 전북 완주군 대둔산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공공기관 이전과 정주여건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증가해 중앙정부 차원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원 대책이 절실하다"며 "혁신도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인재 의무 채용이 확대되도록 제도 개선과 법제화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이날 정례회에서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과 혁신 기능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의 신속한 발표 제안과 혁신도시 우선 이전 원칙 재강조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정주여건 관련 국비 지원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완화 ▲지역인재 의무 채용 확대 법제화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혁신도시 투지 공급 지침 개정과 혁신도시 재정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도 다뤘다.
이어 현 15기 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 부회장인 조병옥 음성군수와 윤병태 나주시장 등 임원 3명은 연임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2006년 12월 15일 설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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