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부실대응 의혹 오송파출소에 전국서 응원화환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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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당시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을 응원하는 전국 경찰직장협의회 명의의 화환이 오송파출소에 배달됐습니다.
화환에는 지난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경찰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오송파출소 직원들은 사고 당시 부실 대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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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당시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을 응원하는 전국 경찰직장협의회 명의의 화환이 오송파출소에 배달됐습니다.
화환에는 지난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경찰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오송파출소 직원들은 사고 당시 부실 대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고가 난 오전 8시 40분 직전인 오전 7시 4분과 7시 58분 미호천교와 가장 가까운 궁평2지하차도가 특정된 출동 지시를 따르지 않고 인근 쌍청리와 궁평1교차로에서 교통을 통제했습니다.
순찰차에 장착된 태블릿 PC 오류로 해당 지령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최근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로 오송파출소를 포함, 흥덕경찰서와 충북경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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