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트레블 하려고?’ 맨시티, 월드컵 스타 포기 X…“돈 더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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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월드컵 스타 수비수를 노린다.
지난 26일 축구전문매체 '풋볼투데이'는 '맨시티가 RB라이프치히(이하 라이프치히) 수비수 요수코 그바르디올(21)을 영입하기 위해 개선된 제안을 했다'라고 보도하면서 '새로운 제안은 기존 8,000만 유로에서 1,000만 유로를 더한 9,000만 유로(한화 약 1,270억 원)에 달한다'라고 전했다.
만약 그바르디올이 맨시티 유니폼을 입는다면 역사상 두 번째로 비싼 수비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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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월드컵 스타 수비수를 노린다.
지난 26일 축구전문매체 ‘풋볼투데이’는 ‘맨시티가 RB라이프치히(이하 라이프치히) 수비수 요수코 그바르디올(21)을 영입하기 위해 개선된 제안을 했다’라고 보도하면서 ‘새로운 제안은 기존 8,000만 유로에서 1,000만 유로를 더한 9,000만 유로(한화 약 1,270억 원)에 달한다’라고 전했다.
그바르디올은 축구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센터백 중 하나다.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 팀에서 성장했고, 2019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잠재력을 알아본 라이프치히가 러브콜을 보냈다. 2021년 라이프치히로 적을 옮긴 그바르비올은 쭉쭉 성장했다.
경험을 쌓은 그바르디올은 185cm, 80kg의 단단한 신체를 활용한 수비 능력과 안정적인 패스 능력을 갖춘 탑급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2002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도 큰 장점이었다.
2022 FIFA 월드컵 이후 스타가 됐다.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3위에 큰 공을 세웠다. 몸값이 폭등했다. 라이프치히 이적 당시에 2,500만 유로(한화 약 355억 원)의 몸값이 현재 7,500만 유로(한화 1,065억 원)까지 뛰었다.
맨시티가 가장 적극적으로 그바르디올을 원했다. 물론 맨시티엔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나단 아케, 마누엘 아칸지, 에므리크 라포르테, 카일 워커 등 중앙 수비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많다. 그렇지만 라포르테와 카일 워커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아케는 측면 수비수, 스톤스는 미드필더로 기용된다.
만약 그바르디올이 맨시티 유니폼을 입는다면 역사상 두 번째로 비싼 수비수가 된다. 가장 비싼 수비수는 해리 매과이어다. 매과이어가 맨유에 입단할 때 9,300만 유로(한화 약 1,335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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