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 나오미 왓츠 “36세 조기 폐경, 공황 상태+실패감 느꼈지만…” [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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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오미 왓츠(54)가 36세에 갱년기 증상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나오미 왓츠는 최근 잡지 'Hello'와 인터뷰에서 "어린 나이에 폐경 증상을 경험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36세 나이에 폐경 증상을 겪었다는 나오미 왓츠는 "밤에 땀이 나고, 편두통도 느꼈다"며 통제불능 상태인 것처럼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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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나오미 왓츠(54)가 36세에 갱년기 증상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나오미 왓츠는 최근 잡지 'Hello'와 인터뷰에서 "어린 나이에 폐경 증상을 경험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36세 나이에 폐경 증상을 겪었다는 나오미 왓츠는 "밤에 땀이 나고, 편두통도 느꼈다"며 통제불능 상태인 것처럼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특히 나오미 왓츠는 "처음 그 경험을 했을 때, 폐경에 대한 인식이 폐쇄적이지 않았다면 더 쉽게 헤쳐 나갔을 것 같다"며 "여성이 겪는 변화를 도울 자원과 개방적인 대화가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나오미 왓츠는 36세 아이를 가질 계획이었기 때문에 폐경 증상이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그는 "폐경은 내가 알지도 못했던 단어고, 가정을 꾸리려는 급박한 상황에서 맞이했다"며 "완전한 공황 상태에 빠졌고, 매우 외롭고, 어떤 종류의 실패 같은 것을 느꼈다. 아무 정보도 없었기에 몹시 놀랐었다"고 전했다.
나오미 왓츠는 갱년기를 바로 잡기 위한 2년간의 노력 끝 임신에 성공했다고.
나오미 왓츠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호르몬 변화를 겪은 것이다. 하지만 이 변화는 해방감을 더 느끼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현재 나오미 왓츠는 앞장서 폐경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나오미 왓츠는 리브 슈라이버 사이에서 두 아들을 얻었으나 지난 2016년 결별했다. 두 아들은 나오미 왓츠가 키우고 있다.
나오미 왓츠는 지난 6월 빌리 크루덥과 재혼 소식을 전했다. 나오미 왓츠는 '패닉 런', '킹콩'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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