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국내 최초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0억회 돌파

더핑크퐁컴퍼니가 국내 콘텐츠 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 제공

더핑크퐁컴퍼니는 2017년 ‘핑크퐁’을 아티스트로 스포티파이에 음원을 처음 공개하고 자사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다양한 동요를 선보여 왔다. 27일 기준 핑크퐁의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0억회를 넘겼다. 월간 청취자는 430만명으로 국내 콘텐츠 업계 1위에 등극했다.

‘핑크퐁 아기상어(Baby Shark)’는 단일곡으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5억8000만회를 넘어섰다. 앞서 ‘핑크퐁 아기상어’는 2019년 1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32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2022년 11월엔 영국 오피셜 차트 톱(Top) 200 최다 스트리밍 차트 8위에 올랐다

2020년 9월 영국음반산업협회(BPI)가 발표한 ‘브릿 서티파이드(BRIT Certified)’ 싱글 부문에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취득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미국음반산업협회(RIAA)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 디지털 싱글 인증을 받았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전 세계 청취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선보여, 음원 시장에서도 더핑크퐁컴퍼니만의 이정표를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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