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재의연금 모금…피해 임가와 이재민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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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하 공공기관(한국입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대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은 27일 충남 공주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소속·공공기관 및 협회·단체 직원들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피해지 복구 지원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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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산하 공공기관(한국입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대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소속·공공기관 직원들은 희망자에 한해 8월 급여에서 0.2%를 공제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27일 충남 공주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소속·공공기관 및 협회·단체 직원들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피해지 복구 지원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사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기 응급 복구를 위해 851대의 중장비와 부상자 등 지원을 위한 구급용 헬기 10대, 피해 조사를 위한 드론 54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생활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를 위한 현장 지원인력 607명도 투입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물심양면으로 산사태 피해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앞으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사태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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