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드록바', 프리시즌 3G '2골 3도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첼시로 이적한 니콜라스 잭슨(22)이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2022/2023 시즌에 기량이 만개한 잭슨은 비야레알에서 26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연계면 연계 골 결정력이면 골 결정력 모든 것을 보여준 잭슨은 3경기 동안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니콜라스 잭슨을 532억 원을 주고 영입을 했지만 첼시는 추가 영입을 원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첼시로 이적한 니콜라스 잭슨(22)이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잭슨은 첼시가 기대하는 ‘제2의 드록바’다. 2022/2023 시즌에 기량이 만개한 잭슨은 비야레알에서 26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주목해 봐야 할 점은 저번 시즌 후반기의 페이스다. 그는 후반기 11경기 10골이라는 성적을 보여줬고 4월 1일 이후로 PK(패널티킥) 제외 유럽 5대 리그에서 잭슨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없다.
그는 4월 이후로 40%의 슈팅을 골로 전환하는 기록을 보였고 평균 80분마다 리그 득점을 성공했다. 그리고 그 10골은 같은 기간 현 소속팀인 첼시가 넣은 득점보다 1골이나(11경기 9골) 많다.
잭슨의 가장 큰 장점은 볼 운반 능력이다. 22-23 시즌 라리가에서 7골과 3도움으로 볼 운반으로 10골에 관여했다. 이는 오직 비니시우스(12개의 공격포인트)만이 더 높다. 하지만 잭슨은 비니시우스 보다 1231분 덜 뛰었기 때문에 이 기록은 더욱더 대단하다.
잭슨의 또 다른 장점은 속도와 가속도다. 라리가에서 최소 1500분 이상 소화한 미드필더와 공격수 중 오직 3명 만이 잭슨의 평균 13.6m의 볼 운반 수치를 넘었다.
잭슨은 저번 시즌 공격 상황에서 중앙 자리를 벗어나는 자유를 많이 받았고 좌측면 우측면 가리지 않고 빠졌다. 공을 받거나 연계를 할 시에는 속도를 살려서 돌파를 했다. 이렇다 보니 라리가의 수비수들은 상당히 까다로워 했고 그 분위기는 첼시에 와서도 이어지는 것 같다.
첼시는 미국에서 지난 7월 20일 렉섬, 23일에는 브라이튼, 그리고 27일에는 뉴캐슬과 경기를 펼쳤다. 이 3경기에서 잭슨은 자기가 왜 그토록 주목받고 있는지 확실하게 보여줬다. 연계면 연계 골 결정력이면 골 결정력 모든 것을 보여준 잭슨은 3경기 동안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애타게 찾고 있던 팀이었다.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밀란과의 임대를 끝내고 첼시로 복귀를 했지만 첼시에서 그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인다. 루카쿠도 첼시를 비난하고 유벤투스와 사우디, 인터밀란과 협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둘의 결별은 기정사실화되었다.
니콜라스 잭슨을 532억 원을 주고 영입을 했지만 첼시는 추가 영입을 원했었다. 블라호비치(유벤투스),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등 수많은 링크가 있었지만 영입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니콜라스 잭슨이 이 정도의 활약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면 공격수에 대한 고민은 없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볼도 안타로 만들었다...'그저 빛' 김하성, 멀티히트+19호 도루 눈부신 활약
- ‘폐에 구멍이 뚫렸다’ 맨유 GK의 거친 플레이에 상대 공격수 병원행
- ‘이적료도 비싸고 평판도 불량’…사우디도 거절하는 맨시티 문제아
- 발롱도르 공격진 떴다! 중원도 월드 클래스 구성! ‘유럽 무대 제외 베스트 11’
- 日 에이스, 빅클럽 갈 줄 알았지만...불러주는 팀이 없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