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시각장애아동 점자교구 제작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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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086520)는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충북 청주 오창 본사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촉각교구를 제작해 청주맹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가 비영리재단인 굿네이버스와 공동기획으로 진행한 '점자 촉각교구 지원사업 손끝'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손끝에서 만든 교구가 시각장애인들의 손끝으로 전달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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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에코프로(086520)는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충북 청주 오창 본사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촉각교구를 제작해 청주맹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가 비영리재단인 굿네이버스와 공동기획으로 진행한 ‘점자 촉각교구 지원사업 손끝’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손끝에서 만든 교구가 시각장애인들의 손끝으로 전달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끝’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에코프로의 첫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시각장애아동의 학습권 제고와 놀 권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재에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최형익 에코프로 CSR추진팀 이사는 “임직원이 제작한 교구들로 시각장애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시각장애인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여러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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