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섬강두꺼비캠핑장 수변공원 27일 준공… 꽃밭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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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부론면 흥호리 섬강두꺼비캠핑장 수변공원 일원이 꽃밭으로 탈바꿈했다.
원주시는 수년간 방치되고 있던 섬강두꺼비캠핑장 수변공원을 새롭게 디자인하기로 하고 특별교부세 10억원을 들여 휴게공간을 갖춘 '꽃밭'으로 재조성했다.
이를 통해 금계국, 붓꽃, 구절초, 꽃잔디, 갈대 등 8만본 이상의 꽃으로 수변공원을 새롭게 덮었다.
국비를 추가 확보해 이 같은 수변공원 꽃밭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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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부론면 흥호리 섬강두꺼비캠핑장 수변공원 일원이 꽃밭으로 탈바꿈했다.
원주시는 수년간 방치되고 있던 섬강두꺼비캠핑장 수변공원을 새롭게 디자인하기로 하고 특별교부세 10억원을 들여 휴게공간을 갖춘 ‘꽃밭’으로 재조성했다. 이를 위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용역, 부론면 이장협의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쳤다. 지난 2022년 11월 착공해 27일 준공했다.
이를 통해 금계국, 붓꽃, 구절초, 꽃잔디, 갈대 등 8만본 이상의 꽃으로 수변공원을 새롭게 덮었다. 기존 버드나무, 베타세쿼이아, 느티나무 등은 꽃밭 콘셉트에 맞게 다른 장소로 이식했다. 또 이용자 편의를 위해 쉼터와 전망대, 주차장, 화장실 등도 구비했다.
국비를 추가 확보해 이 같은 수변공원 꽃밭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희 원주시 도시숲팀 담당관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원을 조성해 활용도를 더욱 높이면서 지역 관광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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