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컴백 기대 높인 감각적 사운드·화려한 퍼포먼스

박상후 기자 2023. 7. 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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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정규 2집 '리부트(REBOOT)'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 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트레저(최현석·지훈·요시·준규·윤재혁·아사히·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트레저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 음원 일부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터빈 타워를 떠올리게 하는 세트 위 우뚝 선 트레저의 실루엣으로 시작됐다. 이들을 비추는 스포트라이트가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은 가운데 도입부를 장식한 감각적인 미니멀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살짝 베일을 벗은 '보나 보나'의 퍼포먼스 역시 압권이다. 화려한 움직임에 더해진 파워풀한 군무가 그 자체로 강렬한 흡입력을 발휘했다. 비트에 맞춰 박동하는 조명 연출은 몰입감을 배가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보나 보나'는 후렴구의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와 마칭 밴드를 연상시키는 드럼 비트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라며 '비주얼부터 퍼포먼스까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트레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트레저의 정규 2집 '리부트(REBOOT)'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보나 보나'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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