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상반기 순익 3169억원… 자금조달 부담 전년比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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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줄어든 3169억원을 벌었다.
27일 신한금융그룹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150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9%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169억원으로 1년 전(4127억원)과 비교해 23.2%(958억원) 줄었다.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금리 상승에 다른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의 증가가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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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신한금융그룹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150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9%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169억원으로 1년 전(4127억원)과 비교해 23.2%(958억원) 줄었다.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금리 상승에 다른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의 증가가 발목을 잡았다. 여기에 인플레이션에 따른 판관비가 증가한 점도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지난 6월말 기준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39%포인트 상승한 1.43%로 집계됐다. 연체 2개월 전이율은 전년 말 수준인 0.38%로 3월의 0.43% 대비 0.05%포인트 개선됐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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