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 기대작 ‘챔피언스 아레나’ 샌디에이고서 공개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는 기대작 ‘챔피언스 아레나’가 세계 최대의 서브컬쳐 행사 중 하나인 코믹콘을 개최하는 샌디에이고에서 진행한 갈라게임즈 행사인 클럽 클랜데스틴에서 공개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원유니버스)

회사 측에 따르면 챔피언스 아레나의 퍼블리셔인 갈라게임즈는 행사장이 마련된 클럽 클랜데스틴에서 챔피언스 아레나의 트레일러 공개, 챔피언스 아레나 플레이 체험을 제공했다. 이에 대해 게이머들의 기대와 호의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전언이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대체불가능토큰(NFT)과 P2E(Play to Earn·플레이를 통해 돈을 버는 것)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PC 멀티 플랫폼 게임이며 곧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 측은 “이 외에 샌디에이고 현장뿐만 아니라 여러 루트를 통해 챔피언스 아레나를 플레이한 글로벌 유저들과 인플루언서들에서도 연일 호의적인 반응과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기간동안 NFT 챔피언의 특별 판매가 같이 이뤄졌다. NFT 챔피언은 높은 판매 성과를 달성해 유저들의 NFT에 대한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김도경 원유니버스 최고 프로덕트 책임자(CPO)는 “챔피언스 아레나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게이머들의 귀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웹3 게임에 대한 니즈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얼마 남지 않은 발매일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게임 퀄리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