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생활 4년차" 손태영 "'권상우♥' 내가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유튜브 출연 결정" 룩희·리호 최초 공개('Mrs.뉴저지손태영')

고재완 2023. 7. 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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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의 아내이자 배우 손태영이 유튜브채널을 시작하며 소회를 전했다.

손태영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Mrs.뉴저지 손태영'에 '배우 손태영 미국 뉴저지 자택 최초공개 (feat.아들 룩희,딸 리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뉴저지에 온지 4년차가 됐다"고 말한 손태영은 "드라마를 보면 내가 좀 게을리지는 것 같고 유튜브로 가면 어떨까 생각을 했었는데 PD님이 연락을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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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권상우의 아내이자 배우 손태영이 유튜브채널을 시작하며 소회를 전했다.

손태영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Mrs.뉴저지 손태영'에 '배우 손태영 미국 뉴저지 자택 최초공개 (feat.아들 룩희,딸 리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뉴저지에 온지 4년차가 됐다"고 말한 손태영은 "드라마를 보면 내가 좀 게을리지는 것 같고 유튜브로 가면 어떨까 생각을 했었는데 PD님이 연락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고민한 이유에 대해선 "하는 순간 무조건 열심히 해야하는 것이고 아이들 노출도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서 그것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남편도 노출되는게 부담일 수 있는데 남편은 이걸로 내가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큰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기선 나를 신경쓰는 사람이 없다. 아침 8시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쌩얼로 마트에도 간다. 그런게 좋았다. 평온하면서 편하게 살고 싶었다. 여기 사람들은 다 여유로운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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