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지역리빙랩으로 재학생 디자인·특허 8건 출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원대학교는 '지역리빙랩 캡스톤디자인' 운영으로 총 8건의 디자인·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리빙랩 캡스톤디자인'은 재학생들이 전공과 연계한 충북지역의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교양수업 기반 프로젝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서원대학교는 '지역리빙랩 캡스톤디자인' 운영으로 총 8건의 디자인·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리빙랩 캡스톤디자인'은 재학생들이 전공과 연계한 충북지역의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교양수업 기반 프로젝트이다.
지역문제 해결 과정은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통한 지역 문제 도출 △전공 기반의 문제해결 방법 연구 △전문가 코칭으로 해결 방법 구체화 △중간평가 △문제해결 고도화 △프로토타입 제작과 제안서 완료 △성과 공유회&지자체 제안 △UN-SDGs 인증과 최종 특허출원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아동복지학과, 뷰티학과, 디자인학과의 재학생 총 65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21일에 열린 성과 공유회에서는 학과별로 수행한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된 우수사례는 최근 디자인·특허출원을 완료했고, 참여 학생은 (재)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으로부터 UN-SDGs 인증서를 받았다.
아동복지학과(지도교수 최대훈)는 플라스틱 배출 증가에 따른 환경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으로 환경 비누 제조법을 통해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아이들이 활동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특허출원 했다.
이밖에 음료정보제공앱, 학습용 카드, 캐릭터 스티커 등 총 4건의 디자인 또는 특허 출원이 이뤄졌다.
뷰티학과(지도교수 이지영)는 질병으로 인한 외모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가진 환자 증가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으로 투병환자들이 가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를 출원했다.
디자인학과(지도교수 김지원)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구 물 빠짐과 관련한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으로 홍수 피해를 줄이는 하수구 빗물받이 총 3건을 특허 또는 디자인 출원했다.
서원대 융복합대학 창의융합센터장 김정진 교수는 "지역리빙랩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학생의 전공 실무역량을 강화해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지역리빙랩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서원대학교 대학성과관리단, 교양대학, 융복합대학 창의융합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