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김용화 신작 '더 문' 우주 전문가 초청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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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과 달 탐사를 연구·개발하는 정부 기관, 연구 기관, 민간 기업체 소속 전문가들이 시사회에 참여한다.
다음 달 2일 개봉하는 '더 문'은 국내 최초로 유인 달 탐사선을 소재로 한 영화다.
한형모 감독의 '자유부인'(1956), 김기영 감독 '하녀'(1961) 등 고전 영화를 비롯해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이창동 감독의 '시'(2010) 등 비교적 최근작까지 한국 영화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0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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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제로베이스원 첫 콘서트 생중계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 우주 전문가들이 보는 '더 문' = CJ ENM은 27일 메가박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 우주 전문가들을 초청해 김용화 감독의 SF 영화 '더 문' 시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우주선과 달 탐사를 연구·개발하는 정부 기관, 연구 기관, 민간 기업체 소속 전문가들이 시사회에 참여한다.
다음 달 2일 개봉하는 '더 문'은 국내 최초로 유인 달 탐사선을 소재로 한 영화다.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이야기를 그렸다.
▲ 토론토서 펼쳐지는 한국 영화 10편 =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벨 라이트박스 극장에서 한국 영화 특별전을 연다.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이 특별전은 '파워 앤드 포이트리'(Power & Poetry·힘과 우아함)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한형모 감독의 '자유부인'(1956), 김기영 감독 '하녀'(1961) 등 고전 영화를 비롯해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이창동 감독의 '시'(2010) 등 비교적 최근작까지 한국 영화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0편이 상영된다.
▲ 제로베이스원 첫 콘서트 극장서 본다 = 다음 달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첫 단독 콘서트를 CGV가 생중계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인천, 동수원, 센텀시티 등 41개 극장에서 볼 수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9인조 그룹으로 지난 10일 데뷔했다. K팝 그룹 최초로 데뷔 음반이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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