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부산아이파크와 사회공헌 협약

김동찬 기자 2023. 7. 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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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24일 FC안양과의 K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산 지역 내 축구 꿈나무 및 문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으로 굿피플과 부산아이파크는 2023 시즌 동안 부산 지역 아동청소년 총 1250명을 경기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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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프로축구 K리그2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24일 FC안양과의 K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산 지역 내 축구 꿈나무 및 문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으로 굿피플과 부산아이파크는 2023 시즌 동안 부산 지역 아동청소년 총 1250명을 경기에 초대한다. 

굿피플과 부산아이파크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선수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특별석 일부를 '굿피플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ZONE'으로 지정했다.

부산아이파크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단은 관람을 위한 티켓 비용 약 1400만원을 자발적으로 후원했다.

박종우 선수는 경기 종료 후 사랑나눔 ZONE을 찾아 경기를 보러 와준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사회공헌 협약을 기념해 '굿피플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DAY'로 진행됐다. 

굿피플은 부산 지역의 축구 꿈나무 아동을 시축자로 초대해 부산아이파크의 승리를 기원했고, 부산아이파크는 FC안양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사랑나눔 DAY에 의미를 더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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