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다시 하락해 890선…에코프로株 10%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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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닥 지수가 다시 하락 전환해 움직이고 있다.
업종별로 상승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시가총액 상위 2차전지주가 낙폭을 키우며 지수 반등이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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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11%·일반전기전자 8%↓…반도체 4%↑
에코프로 14%·포스코DX 13%·엘앤에프 5%대↓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7일 코스닥 지수가 다시 하락 전환해 움직이고 있다. 업종별로 상승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시가총액 상위 2차전지주가 낙폭을 키우며 지수 반등이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다수 종목이 상승하면서 시총 비중이 에코프로(08652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을 제외하고 2% 수준 반등했다”며 “수급 이슈에 더해 LG에너지솔루션(373220) 이익 하향 정정과 폭스바겐의 나트륨 배터리 채용 가능성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에코프로는 14%대, 에코프로비엠은 12%대, 포스코DX(022100)는 13%대, 엘앤에프(066970)는 5%대 하락하고 있다. HLB(028300)는 5%대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JYP Ent.(035900), 에스엠(041510)은 2%대 오르고 있다. 펄어비스(263750)는 1%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 미만 상승 중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 1012억원, 기관은 1719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2238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7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금융은 11%대, 일반전기전자는 8%대 하락하고 있다. 제조는 1%대, 종이목재, 음식료담배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반도체는 4%대 IT H/W,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제약,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비금속, 운송, 유통, 의료정밀기기는 3%대 오르고 있다. 인터넷, 건설, 섬유의류, 소프트웨어는 2%대, 운송장비부품, IT부품은 1%대 오르고 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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