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수해농가 찾아 토사·잔해제거 '구슬땀'

세종=정혁수 기자 2023. 7. 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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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임직원이 전북 익산지역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찾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

식품진흥원 임직원들이 최근 수해복구 봉사단을 구성,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익산지역을 찾아 피해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4~25일 익산시 석탄동 등 피해 농가를 찾은 식품진흥원 봉사단은 침수된 하우스, 논밭 등에 유입된 토사와 잔해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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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이사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임직원이 전북 익산지역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찾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

식품진흥원 임직원들이 최근 수해복구 봉사단을 구성,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익산지역을 찾아 피해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익산은 지난 13일부터 6일간 평균 455mm의 호우가 집중됐다.

지난 24~25일 익산시 석탄동 등 피해 농가를 찾은 식품진흥원 봉사단은 침수된 하우스, 논밭 등에 유입된 토사와 잔해를 제거했다. 또 무더위 속에서도 비닐하우스내 시설과 수해를 입은 작물을 정리하며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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