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지니’ 앞에서 애교쟁이로 변신? (나혼산)

이유민 기자 2023. 7. 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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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윤성빈이 운동 모드를 끄고 소파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인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윤성빈이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운동과 식단 관리가 없이 막내 남동생인 반려견 지니와 함께 놀고, 소파 위에서 드라마에 과몰입하며 시간을 보내는 윤성빈의 일상이 시선을 모은다. 윤성빈은 이날 지니 한정 애교쟁이 ‘성비니(?)’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비옷을 입은 지니와 우산을 든 윤성빈이 산책 중 팽팽하게 맞선 모습도 포착됐다. 집에 가지 않으려는 의지를 드러내며 길바닥에 궁둥이를 붙이고 앉은 지니 앞에서 진땀을 빼는 윤성빈의 반응이 웃음을 안긴다.

또 윤성빈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섭렵한 ‘드라마 러버’만의 여름 나기 꿀팁을 공개한다. 그는 자신만의 확고한 드라마 선택 기준을 밝혔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MBC‘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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