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2분기 영업익 58%↑…"대형 양산사업 영향"(종합)

김기훈 2023. 7. 27.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시스템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5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7.9%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6천10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62%, 전 분기 대비 38.9% 각각 증가했다.

이어 "연말에 계약이 집중되는 방산 사업의 계절적 특성으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더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 6천107억원·영업이익 259억원
한화시스템 국문 로고 [한화시스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화시스템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5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7.9%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209.2% 급증한 것이다.

2분기 매출은 6천10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62%, 전 분기 대비 38.9% 각각 증가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군위성통신체계-II,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건과 국내 수상함 전투체계(CMS) 정비 사업 등에 따라 실적이 크게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에 계약이 집중되는 방산 사업의 계절적 특성으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더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시스템은 또 도심항공교통(UAM)·저궤도 위성통신 등 신사업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