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여자축구월드컵, ‘한국 VS 모로코’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87회차 발매

프로토 승부식 87회차, 여자축구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한국(홈)-모로코(원정)전 대상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28일(금) 오후 2시부터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참여 가능…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

‘한국의 여자축구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30일(일) 오후 1시30분(한국시간) 하인드마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한국(홈)-모로코(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87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28일(금) 오후 2시부터 발매한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며, 지난해 3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87회차 중 한국(홈)-모로코(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231번(일반) ▲232번(핸디캡) ▲233번(소수핸디캡) ▲234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4가지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경기 시작 10분 전인 30일(일) 오후 1시2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16강 진출 ‘적신호’, 콜린 벨호 모로코와 맞대결 앞둬…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및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여자축구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이 이번에는 모로코와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1승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목표가 8강이었던 콜린 벨호의 계획에 적신호가 켜졌다. H조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인 독일과 조별예선 3차전에서 만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16강 진출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한국으로선 모로코전 승리가 절실하다.

한국은 지난 콜롬비아전에서 전반 초반에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이후 콜롬비아의 피지컬에 밀려 경기를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했다. 이후 콜롬비아의 카탈리나 우스메와 린다 카이세도에게 실점하며 0-2로 패했다.

독일과 만난 모로코도 동일하게 1패를 안았다. 결과는 0-6, 이번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 중 최대골차 패배다. 독일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한 모로코는 전반부터 승기를 내준 데 이어 후반에도 연이은 자책골로 무너져내렸다.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다만 한국(FIFA 랭킹 17위)이 모로코(FIFA 랭킹 72위)보다 객관적 전력에서 크게 앞서있고, 지난 경기 결과로 모로코 선수단 분위기가 크게 침체돼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한국의 우세에 좀더 무게를 실을 수 있는 경기다.

한편 한국(홈)-모로코(원정)전 대상경기는 프로토 승부식 87회차 외에도 축구토토 스페셜 41회차(1경기), 프로토 기록식 62회차(J, K, L, M)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